크록스 남녀공용 오프로드 스포츠 클로그 / 블랙 사용기

2023. 8. 21. 12:22일상 다반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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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 신어 본 사람은 있어도 1번 신어 본 사람은 없다.

 


❤️내돈 내산 솔직한 리뷰입니다. ❤️


✔️ 평소 255~260 사이즈 신는데 260 사이즈 딱이에요❗️


크록스는 친구들 세명이 서핑을 하다가 물이 잘 빠지는 신발이 있었으면 좋겠다고 해서 만들어 진 신발이라는 사실, 지금은 워낙 유명한 일화라 다들 잘 알고 있을 거에요~ 악어를 뜻하는 크로커타일에서 따 와서 물 그리고 육지에서 모두 신고 다닐 수 있다고 해서 크록스라고 합니다. ㅎㅎ 처음에는 사람들이 저런 못 생긴 디자인의 신발이 어디 있냐며 최악의 디자인 신발이라 핀잔을 주었다고 하는데, 지금은 병원은 필수템이고 수영장 등에서 무조건 만날 수 있는 귀여운 아이템이죠? ㅎㅎ 사이즈도 누구나 쉽게 고를 수 있게 오차범위 5mm 정도는 있는 거 같아요. 사이즈가 애매해서 신발을 꼭 신어 보고 사야 하는데 크록스는 그냥 260이나 270 사도 무난하게 신을 수 있어 좋습니다. 

✔️ 어디서 신어도 편리하고 편안하게


크록스의 최대 강점~! 물을 마구마구마구마구 첨벙할 수 있다! 곧 다가오는 여름이 너무너무 걱정인 1인인데 직장 다닐 때 아무래도 남성분들은 양말에 구두나 운동화 필수잖아요? ㅠ 저는 그냥 크록스 신고 다니려고요 ㅎㅎㅎ 발에 땀차면 노답 중에 노답이잖아요~ 사무실에 구두 몇 켤레 갖다 놓고 저는 그냥 크록스나 샌들 신고 다닐까 합니다. 곧 장마 시작인데 제 발꼬락 건강을 양보할 수는 없지요 ㅎㅎ 
그런 의미에서 의료인은 정말 크록스가 필수템이래요~ 예전에는 고무 슬리퍼가 일반적이었지만 수술실에서 큰 사고로 이어질 수도 있고 통기성도 좋아서 많이들 신는다고 합니다. ㅎㅎ 신을 신고 벗기가 아주 편리해서 방송국 사람들도 자주 사용하는 애용템이라고도 하네요 ㅎㅎ

✔️ 지비츠 너는 누구냐!!



구멍이 쏭쏭쏭 난 부분은 물이 잘 빠지고 통풍이 잘 되라고 만들어 놓은 부분인데 이 부분이 아주 큰 강점이 되었어요. 바로바로 지비츠!! 이걸 출시하고 나서부터 아주 폭풍적으로 성장했다고 전해지는데, 역시 사람의 마음을 훔치는 데는 꾸미기 만한 게 없나봐요~ 저도 벌써 양쪽 발에 지비츠가 주렁주렁 달려있습니다. ㅎㅎㅎㅎ 
좋아하는 캐릭터나 표현하고 싶은 것을 자유롭게 표현할 수 있어서 너무 좋은 아이템인 거 같아요. 


전체적으로 제 평점은 별 다섯개 쾅쾅쾅쾅쾅
이미 벌써 신어 본 분들은 교체할 주기가 되었다면 망설이지 말고 구매하시겠죠? 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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